[이 시각 세계]
중국에 있는 4층짜리 다세대 주택입니다.
건물 창문에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이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 창문을 통해 구조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의 손을 좀 보시죠.
바로 대걸레 자루로 아이가 떨어지지 않게 잘 받치고 있습니다.
부모가 외출한 사이 혼자 있던 아이가 창문에 기어 올라갔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건데, 슈퍼맨처럼 나타난 옆집 아저씨 덕분에 아이는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