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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줄어서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이 1년 전보다 8.8%나 줄었습니다.
▶ 심상찮은 수출 먹구름…6년 만에 최대 감소
▶ 중국 침체에 한국 '출렁'…"같이 추락하나" 우려

2. 메르스 같은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가 국가방역체계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100여 개에 불과했던 음압병상 수를 1,500실로 늘리고 역학 조사관 수도 2배로 늘립니다.
▶ 국가방역체계 개편…음압병상 1,500개 마련

3. 오는 10일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여야가 재벌 총수들을 대거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막기 위해 의원실에 필사적으로 민원을 넣고 있습니다.
▶ "회장님 빼주세요"…읍소 기업에 의원회관 '북적'

4. 음주 난동에 금품갈취, 폭행까지. 작은 식당과 술집을 찾아다니면서 행패를 부리는 동네 조폭들 여전히 많습니다. 경찰이 전담팀까지 만들어 뿌리를 뽑겠다고 나섰지만,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사법당국의 엄격한 처벌이 절실합니다.
▶ 때려도 신고 못 해…서민 울리는 '동네 폭력배'

5. 충주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아 6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골프장에 일하러 가던 여성 근로자들이었습니다. 경찰은 사거리 점멸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한마을 8명 사상 참변…점멸등 안전 운전 조사

6. 정부가 가방과 보석 등의 개별소비세를 깎아줬지만,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판매가를 내리지 않아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배짱을 부리는 명품업체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 소비세 내려도 요지부동…해외 명품 '가격 배짱'

7. 아동 성범죄 미신고,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 90명이 지난 2월 정부 포상을 받고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품 수수나 성범죄 등이 드러난 공무원은 포상 추천을 못 하게 하는 지침이 시행되기 직전에 교육부가 훈 포장을 준 겁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음주운전·성범죄 교원들도 정부 포상 받고 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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