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시민들의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멕시코가 재미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캠페인인지 공개합니다.
여기는 멕시코의 한 버스 정거장입니다.
한 여성이 전자 장비 위에 올라가 두 팔을 든 채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합니다.
이 운동을 10번 반복하자 공짜 버스 승차권이 나오는데요, 누구나 이런 방법으로 승차권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멕시코가 시민들의 살을 빼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미있는 캠페인입니다.
멕시코는 성인의 70%, 어린이의 30%가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멕시코는 오는 2017년까지 117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의 체중 감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