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종철)은 5월 황금연휴 강원지역 국도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강원지역 국도 교통소통에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정체, 사고 등 강원권 국도 교통정보를 TBN 강원교통방송, 64개 도로 전광표지, 인터넷, 전화 등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교통통제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는 기동보수반도 운용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그동안 도로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터널 청소, 차선도색, 노후 안전시설물 정비, 상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낙석·산사태 우려 지역 정비 등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