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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48시간 동원령…광주·관악을 텃밭사수에 총력

새정치민주연합은 4·29 재보선을 이틀 앞둔 오늘(27일) 텃밭인 광주에서 선거운동을 지원한 뒤 수도권으로 이동해 유세 나섰습니다.

새정치연합은 특히 오늘부터 투표일 직전까지 소속 의원 전원이 투입돼 선거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48시간 뚜벅이 유세'를 벌이는 등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광주 서을 지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분열은 박근혜 정부에게 면죄부를 주는 격이라며 제1 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광주시민의 질책을 받아들이겠다며 자세를 낮췄습니다.

이틀간의 광주 유세를 마친 문 대표는 오후에는 수도권 격전지인 인천 서·강화을과 서울 관악을을 연이어 방문할 계획입니다.

인천 서·강화을에서는 보수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류되는 강화 일대를 집중 공략하며 신동근 후보에게 힘을 보태고, 저녁에는 서울 관악을의 신대방역으로 이동해 퇴근인사를 하고 신림동 상가지역을 도는 등 저녁 늦게까지 정태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 전원은 오늘부터 소속 의원 전원이 재보선 권역별로 역할을 나눠 지역 상가와 시장, 주택가 등 골목골목을 저인망식으로 누비는 '48시간 뚜벅이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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