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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선물에 허리 휘는 부모…"5만 원 이상이 59%"

장난감 선물에 허리 휘는 부모…"5만 원 이상이 59%"
장난감 가격이 갈수록 비싸져 온라인쇼핑사이트에서 팔리는 남자아이용 장난감 10개 가운데 6개는 5만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18~24일 430가지 장난감 구매 건당 평균 가격은 남아용이 3만3천 원, 여아용이 2만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남아용 장난감의 가격별 비중은 ▲ 1만 원 미만 3% ▲ 1만~3만 원 22% ▲ 3만~5만 원 16% ▲ 5만~10만 원 45% ▲ 10만 원 이상 14% 등으로, 59%가 5만 원을 넘었습니다.

여아용의 경우 전반적으로 남아용보다는 가격수준이 낮았지만 ▲ 1만 원 미만 2% ▲ 1만~3만 원 36% ▲ 3만~5만 원 23% ▲ 5만~10만 원 36% ▲ 10만 원 이상 2% 등으로, 5만 원대 이상의 장난감이 38%를 차지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율도 10만 원대 이상 고가 장난감(91%)이 가장 높았고, 이어 1만 원 미만(50%), 1만~3만 원(58%) 등의 순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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