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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회장배사격 강경탁, 진종오 꺾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

한화회장배사격 강경탁, 진종오 꺾고 10m 공기권총 금메달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강경탁이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경탁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선에서 198.7점을 기록해 런던 올림픽 2관왕인 진종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진종오는 197.9점을 기록해 2위에 올랐습니다.

3위는 178.1점을 기록한 이대명이 차지했습니다.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진종오와 한승우, 강경탁이 나선 KT가 1,7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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