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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염기훈, 코너킥 어시스트 최다 기록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주장 염기훈이 역대 최다 코너킥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염기훈이 지난 18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코너킥으로 도움을 추가해 개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염기훈은 FC서울전 후반 7분에 코너킥으로 이상호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염기훈은 코너킥 도움 14개를 기록하고 있던 서울의 몰리나, 전북의 에닝요, 전 전북 코치 신홍기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2006년 전북에서 K리그에 데뷔한 염기훈은 이후 울산, 수원, 경찰청을 거쳐 2013년 9월 수원에 복귀했습니다.

K리그 통산 211경기에 출전해 47골, 61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K리그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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