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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10원짜리 이어 1위안까지…中도 이상한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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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이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노동청에 진정서를 접수하자 18만 원을 모두 10원짜리 동전으로 바꿔 준 식당 주인이 있습니다. 

노동청이 두 사람 사이에 감정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좀 씁쓸합니다.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고급 자동차를 사면서 1위안짜리 지폐 10만 장을 냈습니다. 돈을 세는 데만 무려 6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서 또 고객과 판매원 사이에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돈을 주는 사람의 혹은 이른바 '있는 사람'의 '갑질'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나 해외나 이런 방식의 돈으로 골탕 먹이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황당한 소식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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