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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43:1"…SBS, 공채 개그맨 16人 선발

"경쟁률 43:1"…SBS, 공채 개그맨 16人 선발
SBS가 15기 공채 개그맨 16인을 최종 선발했다.

SBS에 따르면 이번 공채 시험에는 약 70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불꽃 튀는 경쟁을 보였다. 실력파 개그맨 지망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최종 선발까지 각축을 벌였고,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합격자들은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과 끼로 무장했다.

특히 합격자 중에는 갓 스무 살이 된 정승우 군이 포함되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승우 군은 현재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모란봉 홈쇼핑’ 코너에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 출연하며 북한 여성앵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런 그가 단 한 번 만에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슈퍼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공개 코미디의 부활을 꿈꾸며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웃찾사’에서 이번 공채 신인 개그맨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웃찾사’는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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