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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세계 최대 규모 주니어 발레 콩쿠르 우승

세계 최대 규모의 주니어 발레 콩쿠르인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15살 김신영 양이 주니어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습니다.

김양은 선화예술학교 3학년생으로, 유니버설 발레단의 장학프로그램인 '유니버설발레 주니어 컴퍼니'에서 발레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주니어와 시니어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며, 올해는 지원자 7천명 가운데 천 2백여명이 최종 결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습니다.

주니어 그랑프리를 차지한 김 양 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선우군 최예림양이 2인무 부문 1위, 주니어 부문에서 심여진 양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현재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수석무용수인 서희씨가 앞서 2003년 시니어 부문 그랑프리,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민씨가 2012년 전체 대상을 차지했던 콩쿠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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