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모두가 내 발아래'…김구라 아들 MC그리 래퍼로서 첫 '출사표'

래퍼 산이의 모두가 내 발아래에서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래퍼로서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브랜뉴뮤직은 "산이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의 선공개곡 ‘모두가 내 발아래’는 미국 힙합계에서 촉망받는 프로듀서로 떠오른 카토(KATO)의 간결하고 중독성 있는 사우스 힙합 트랩 비트 위에 산이 특유의 재치 있고 거침없는 가사와 래퍼로서 첫 출사표를 던지는 MC그리의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래핑이 한데 모여 환상의 시너지를 선사하는 곡이다"고 밝혔다.

특히 산이와 MC그리가 함께 한 이 곡은 앞서 산이를 디스했던 래퍼 비프리의 디스곡에 대한 답가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산이의 정규 앨범 ‘양치기 소년’은 오는 24일 공개된다.

모두가 내 발아래에 네티즌들은 "모두가 내 발아래 들으니까 MC그리 괜찮네", "모두가 내 발아래에서 랩 보니 동현이 가능성이 있구나", "모두가 내 발아래 자꾸 듣게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두가 내 발아래, 사진=브랜뉴뮤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