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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레알, 마드리드 더비서 득점 없이 비겨

[스포츠월드] 레알, 마드리드 더비서 득점 없이 비겨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분 가레스 베일의 결정적인 슈팅을 시작으로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호날두도 풀타임을 뛰며 5번의 슈팅을 날리는 등 레알 마드리드가 슈팅 수에서 17대 8로 압도적이었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올 시즌 단 한 번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은 적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는 2차전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설욕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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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AS모나코와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골키퍼 부폰이 날카로운 슈팅을 4번이나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후반 10분 중원의 지휘자 피를로의 긴 패스 한 번에 모나코 수비벽이 무너졌고, 달려들던 알바로 모라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유벤투스는 아르투로 비달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안방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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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 프랑스 오픈의 총상금이 지난해보다 12% 인상된 우리 돈 324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단식 우승상금은 21억에 달하고, 1회전에서 탈락해도 출전 수당으로 3천만 원을 받습니다.

그래도 프랑스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상금이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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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견제 악송구로 유명한 시카고 컵스의 존 레스터가 무려 67경기 만에 1루 견제를 감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악송구가 나왔지만, 우익수 솔러의 총알 같은 송구로 어쨌든 주자는 잡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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