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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비서 서정연, 선생 허정도와 입맞춤 후 따귀 '사랑전쟁 2R'

'풍문' 비서 서정연, 선생 허정도와 입맞춤 후 따귀 '사랑전쟁 2R'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의 허정도가 서정연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포착됐다.

14일 ‘풍문으로 들었소’ 제작진은 16회 방송을 앞두고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비서 선숙(서정연 분)은 경태(허정도 분)의 뺨을 때리고 있는 모습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퇴근길의 선숙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경태가 고시공부 할 때의 패기로 박력 있게 입을 맞추지만, “신림동 스타일, 저한테는 안 통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매서운 손맛을 보게 되는 장면. 경태와 선숙의 사랑전쟁 2라운드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회 정호(유준상 분)와 연희(유호정 분)부부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 후 벌어진 ‘을들의 향연’에서 마음이 통해 본격적으로 사귀었다. 그런데 충동적인 선숙의 결혼요구를 경태가 매몰차게 거절하면서 서로 사이가 멀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15회분에서 선숙은 박집사(김학선 분), 정순(김정영 분), 태우(이화룡 분)와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경태가 들어오자 쌩하니 자리를 떠나 경태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이런 두 사람의 관계가 입맞춤과 따귀 사건으로 개선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풍문으로 들었소’ 16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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