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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심석희, 쇼트트랙 2차 선발전 1위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서이라와 심석희가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심석희는 대회 이틀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여자부 1,000m에서 1분30초680으로 이은별과 노도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5분22초881을 기록해 김아랑에 이어 2위에 오른 심석희는 종합 랭킹 포인트 110점으로 노도희와 김아랑을 크게 따돌리고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심석희와 노도희, 김아랑에 이어 공상정과 이은별, 김지유, 최지현이 7명이 출전하는 3차대회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여자부는 최민정이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대표 자격을 확보했기 때문에 2차 대회에서 8명을 선발하는 남자부보다 선발 인원이 1명 적습니다.

남자부 서이라는 1,000m 1위를 차지해 종합 포인트 82점으로 곽윤기와 박세영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박지원과 이정수, 김한울과 신다운, 김준천도 3차대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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