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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현수·조윤지 첫날 공동 선두

여자프로골프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 첫날 국가대표 출신 김현수와 조윤지가 공동선두로 출발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김현수는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습니다.

김현수는 특히 파5의 마지막 18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핀 4미터에 붙인 뒤 내리막 이글 퍼팅을 성공해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윤지도 5언더파로 김현수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오후 5시 30분 현재 김보경이 4언더파를 쳐 아마추어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윤채영,이승현 등이 3언더파 공동 7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효주는 2언더파 공동 13위, 김효주와 동반플레이한 허윤경은 1오버파 공동 41위, 이정민은 2오버파 공동 57위에 자리했습니다.

고진영과 김민선은 1언더파 공동 18위에 자리했고 지난시즌 3승을 기록한 전인지는 1오버파로 출발했습니다.

올시즌 슈퍼루키로 주목받는 박결은 3오버파, 지한솔은 4오버파로 부진해 데뷔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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