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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보석 털린 귀중품 보관소…부활절의 악몽

[이 시각 세계]

영국의 한 대여 금고 업체가 부활절 연휴 기간에 털렸습니다.

고가의 보석을 포함해 수천억 원어치가 사라졌습니다.

영국 런던 해턴 가든에 있는 한 대여 금고 업체입니다.

직원들이 나흘간의 부활절 연휴를 마치고 출근했더니, 45㎝ 두께의 철문은 절단돼 있고, 600개 금고 중에 300개가 털려 있었습니다.

CCTV 화면도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보관소 측은 현재 고객들을 상대로 피해 물품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있는데요, 금고에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값비싼 보석들이 많이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피해액이 2억 파운드, 우리도 3천 4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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