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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거식증 유발 극단적 다이어트 규제 추진

프랑스에 이어 네덜란드도 거식증을 유발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르틴 판 레인 네덜란드 보건장관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때문에 우리는 프랑스와 유사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에는 약 6천명이 거식증으로 고통받고 있고, 거식증 환자 대부분은 젊은 여성들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네덜란드 정부가 마른 몸매를 찬양하면서 극단적인 살빼기를 조장하는 웹사이트를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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