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재현, 딸과 'K팝4' 방청…숨겨진 실력 공개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숨겨진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조재현 조혜정 부녀는 유일한 공통 관심사인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4)의 생방송 공연에 방청을 가기로 했다.

방청을 가기 전 조혜정은 참가자들의 응원도구를 만들고 있었고 이를 무심코 지켜보던 조재현이 응원도구를 만드는 데 동참해 조혜정보다 더욱 집중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조재현은 정승환, 박윤하, 이진아 등 ‘K팝스타 4’ 참가자들의 포인트를 잡아내 안 닮은 듯, 닮은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를 거침없이 그려내 조혜정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캐리커처를 그리며, 참가자에 대한 애정 담긴 평가를 진지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깨알 팬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조재현의 모습에 딸 조혜정은 “아빠가 귀여워보였다”는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K팝스타 4’를 방청하는 과정에서 합격자, 탈락자뿐만 아니라 추가 합격자까지 미리 예언, 후에 100퍼센트의 완벽한 적중률을 보였다. 이에 자칭 조스트라다무스(?)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재현은 이번 주에 가려지는 ‘K팝스타 4’의 최후 결승 진출자까지 예언했다. 과연 조재현이 결승 진출자로 예언한 참가자는 누구이며, 과연 이 예언까지 완벽한 적중률을 기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재현 부녀의 ‘K팝스타 4’ 방청기는 4일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