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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전 3차전 경기 진행 차질 관련 사과

한국농구연맹 KBL이 어제(2일) 열린 모비스와 동부의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경기 보조계시원의 중도 퇴장으로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KBL은 오늘 사과문을 통해 "경기 보조계시원의 중도 퇴장으로 경기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사항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경기 3쿼터 도중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작전 시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경기 보조계시원에게 항의했고, 이후 보조계시원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퇴장해 경기가 한동안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KBL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규정 위반 여부를 판단한 뒤 재정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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