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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혜, 연극 ‘변신이야기’로 생애 첫 1인 7역 도전

유주혜, 연극 ‘변신이야기’로 생애 첫 1인 7역 도전
배우 유주혜가 1인 7역에 도전한다.

유주혜가 출연하는 연극 ‘변신이야기’는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소재로 쓴 동명의 서사시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극중 유주혜는 7개의 역을 맡을 예정이다.

그는 무대 한가운데 커다란 풀장을 놓고, 물을 '변신'의 매개체로 사용해 극이 진행되는 내내 수조 안과 그 주변에서 연기할 예정이다.

유주혜는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이번이 첫 연극 도전이다.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것이 꿈이었는데 좋은 작품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성황리에 마친 뮤지컬 ‘러브레터’에서 소녀 '이츠키' 역으로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이 드러나있는 순박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 유주혜는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변신이야기’는 오는 28일에서부터 5월1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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