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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루타·볼넷 1개씩…타율 0.179

추신수, 3루타·볼넷 1개씩…타율 0.179
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범경기 두 번째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을 1할 7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2회말 첫 타석 무사 1루 기회에서 좌익수 방향으로 1타점 3루타를 쳐 동점을 만드는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다음 타자 에드 루카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습니다.

이후 텍사스는 희생 번트와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 3-1로 앞서나갔다.

추신수는 5회에는 볼넷을 골랐고 6회에는 파울팁 삼진을 당했습니다.

추신수는 8회초 수비 때 알렉스 버그와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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