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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기세가 심상치 않다…이틀 만에 30만

'스물' 기세가 심상치 않다…이틀 만에 30만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 26일 전국 11만 4,2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 객수는 28만 2,906명.

지난 25일 개봉한 '스물'은 이틀 만에 30만 명이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비수기를 뚫는 관객 동원력을 발휘하고 있다. 일일 관객 수는 이날 극장가 전체 매출액 중 46.7%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실시간 예매율도 36.4%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 감독의 재기발랄한 연출력과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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