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5일)밤 늦게 일본 도쿄 신주쿠구 소재 주일 한국 문화원 건물에 발생한 괴한의 방화 시도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일본에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주일 대사관을 통해 일본 외무성에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조속한 수사 진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가나스키 겐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전화를 걸어, 범인의 조기 검거를 위해 일본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도쿄 한국문화원서 방화…정부 '엄중한 입장' 전달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