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의 홍보사 호호호비치 측은 23일 "'어벤져스2'의 주역 4인방과 조스 웨던 감독이 오는 4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전했다.
2015년 할리우드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은 '어벤져스2'는 한국 촬영과 한국 배우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배가됐다. 지난해 3월 서울 마포와 강남 등지에서 촬영을 마친 '어벤져스2'는 올해 초부터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한국 배우 수현이 히어로들의 조력자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았다. 수현은 이번 내한 일정에 게스트 자격으로 참여해 세 배우와 4월 17일 열릴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의 한국 개봉일은 4월 23일로 이는 북미보다 8일이나 빠른 것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