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7시쯤 강원도 원주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조립식 건물 5개 동과 약 2천400여㎡ 부지를 태우고 2시간 1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와 경찰 등 200여 명이 동원됐으며 인접한 시군 소방대 등도 지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