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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경제권 국민 "인터넷, 경제에 유용…도덕엔 부정적"

신흥경제권 국민 "인터넷, 경제에 유용…도덕엔 부정적"
신흥경제권 주민들은 인터넷이 교육과 경제 분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회 도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가 32개 신흥권 국가에서 주민 3만 6천619명을 면접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응답자의 64%는 인터넷이 교육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개인 관계와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답한 비율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정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36%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30%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해 엇갈린 시각을 보였습니다.

특히 사회도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2%가 부정적이라고 답해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29%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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