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법무부, 외국인 돕는 '마을변호사' 올해 하반기 시행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제도'가 올해 하반기에 시행됩니다.

법무부는 결혼 이민자나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같은 외국인들에게 귀화 절차나 비자 연장 등 법률과 관련된 문제를 상담해 주는 마을변호사를 경기도 안산시 등 외국인 비율이 높은 전국 5∼10개 지역에 두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가 2013년 6월 도입한 '마을변호사 제도'를 확장한 것입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률전문가 인력이 부족한 읍·면 단위의 마을에 전담 변호사를 지정하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