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상습정체 용인 죽전 신세계백화점 앞 교통개선

용인시는 상습정체구간인 죽전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를 대상으로 교통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앞 도로는 수원에서 광주를 연결하는 43번 국도로 분당선 죽전역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밀집돼 있고 23개 버스노선이 경유,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구간이다.

특히 택시 정류장의 대기공간이 비좁아 택시들이 차로를 점유, 정체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기존 보행로를 이전하고 90m 구간에 택시 차로를 확보한 뒤 차선 분리대를 설치했다.

시는 택시 승·하차로 인해 빚어졌던 정체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