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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박신혜,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거침없이 했다"

이종석-박신혜,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거침없이 했다"

이종석, 박신혜 달링커플의 런던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밝힌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 연기대상’에서 이종석 박신혜는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시상대에 오른 이종석에 MC 이휘재는 현재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신혜를 언급하며 "촬영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아도 박신혜 씨와 스킨십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 물었고 이에 이종석은 "네"라며 거리낌없이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이에 박서준은 "그래서 그렇게 완벽한 어울림이 있나보다"고 했고 이를 들은 이휘재는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한다는 건 절대 썸은 없다는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종석 박신혜는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하며 눈부신 파트너십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해 이휘재는 "키스신이 멋졌는데 연습했나?"고 물었고 박신혜는 "우리는 그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예쁘게 나와야 되는데'라는 생각 밖에 없었다. 보통 끝나면 부끄러워 하는데 우린 끝나고 모니터 보고 그랬다. NG가 안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종석은 박신혜에 대해 "사랑스러운 파트너를 만나 연기하는데 행복하다"고 말했고 박신혜는 이종석에 대해 "촬영장에서 지칠 때가 많은데 종석이가 애교가 많아서 비타민 같은 존재다."며 서로에 대한 극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는 최근 영국 런던의 길거리와 카페에서 패션지 인스타일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드라마 '피노키오' 속 '달링 커플'의 모습 그대로 환상 케미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피노키오’에서 화제가 됐던 ‘입막음 키스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종석은 “감독님이 예쁜 그림을 생각해둔 게 있었기에 대본대로 거침없이 했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OST를 자주 듣는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면”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역시 “손바닥의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더 멋진 키스신이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종석 박신혜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두 사람의 키스신은 모든 장면이 명장면", "이종석 박신혜 진짜 키스신 아름다웠는데", "이종석 박신혜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예뻤던 키스신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 박신혜, 사진=SBS '피노키오'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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