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의 한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함석지붕이 무너져 내리면서 안에서 잠을 자던 88살 김 모 씨와 56살 아들 등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