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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달러화 약세속 다우 1.29%↑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에 다우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28.11포인트, 1.29% 상승한 만 7,977.42로 마감됐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도 27.79포인트, 1.35% 오른 2,081.1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57.75포인트, 1.19% 오른 4,929.5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최근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 시점을 늦출 수도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분석은 다시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주면서 달러화는 오늘 1% 가까이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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