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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거도 해역 해양조사선서 50대 선원 선내 추락

13일 낮 12시 53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33㎞ 해상에서 국립해양수산과학원 소속 885t 해양조사선 선원 손모(50)씨가 선내에서 작업 중 갑판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손씨는 귀 뒷부분 머리 7㎝가량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경비함과 헬기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 릴레이 이송작전을 벌였다.

손씨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손씨는 안전모를 쓴 채 중앙 갑판에 설치된 네트 드럼에 감겨 있는 그물을 풀던 중 2m 높이의 드럼 위에서 추락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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