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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플' 배두나-짐 스터게스 3년 만의 결별 왜?

'글로벌 커플' 배두나-짐 스터게스 3년 만의 결별 왜?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커플이 교제 3년 만에 결별했다.

12일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3년간 예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에는 결혼관에 대한 차이와 장거리 연애로 인한 어려움 등이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두 사람은 2012년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할리우드 연예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에서 배두나가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글로벌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할리우드에 데뷔했으며, 최근 두번째 미국 영화 '주피터 어센딩'을 개봉했다. 또 워쇼스키 감독과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미국 드라마 ‘센스8’의 방영을 앞두고 잇다.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의 훈남 배우로 '원 데이', '베스트 오퍼', '클라우드 아틀라스'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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