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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16일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 먼저 만난다

걸스데이 민아, 16일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 먼저 만난다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가 솔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거리 쇼케이스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사거리에서 민아의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다.

민아는 고등학교 학생이던 5년 전 데뷔를 앞두고 교복을 입은 채 명동 거리에서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을 열창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5년 전 민아가 걸스데이로 데뷔 전에 명동과 홍대 거리에서 무대 예행연습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로 거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 무엇보다 데뷔 전 불렀던 비욘세의 ‘이러플레이서블’ 무대를 재현하고 신곡 ‘나도 여자예요’를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민아의 소망이 담겼다”라고 거리 쇼케이스 기획 배경을 밝혔다. 

민아는 16일 첫 데뷔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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