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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공장 붕괴로 6명 사망·50여명 부상

방글라데시 공장 붕괴로 6명 사망·50여명 부상
방글라데시 남부에서 건설 중인 시멘트 공장이 무너져 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쯤 몽글라 항구 인근에서 지붕 공사 중이던 5층짜리 시멘트 공장이 붕괴됐습니다. 이 일로 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아직 정확한 매몰자 수가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60∼70명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방글라데시군이 운영하는 것으로 중국 건축재료 집단유한공사와 시공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붕 공사는 방글라데시 현지 업체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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