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경남 남해군 상주면 백련항 방파제에 101톤 화물선이 좌초돼 선장 이 모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건설공사 자재를 운반하는 이 화물선은 방파제에 정박한 상태였는데 강풍 탓에 선체를 고정한 줄이 끊어져 방파제와 충돌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