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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영광 다시 한번…김수현-박지은 작가 재회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과 박지은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내달 중순 KBS 2TV가 선보일 예정인 드라마 '프로듀사'(가제)를 통해 1년 만에 재회한다고 KBS가 9일 밝혔다.

KBS 예능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터치로 그릴 '프로듀사'는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쓰고, '개그콘서트'로 유명한 서수민 PD 등이 연출을 한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했던 김수현은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신입 PD 역을 맡았다.

지난해 2월27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을 사로잡은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수현과 주가가 급등한 박지은 작가는 지난 1년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아 그 행보에 관심이 집중돼 왔다.

반면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끝낸 후 영화 '암살' 촬영에 들어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듀사'에는 김수현 외에 차태현과 공효진이 나란히 예능국 10년차 PD 역으로 출연하고, 가수 아이유가 톱스타 여가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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