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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김기종 옳은 일 했다"

대법원이 이적단체라 판결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의 전직 고문 김수남 씨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 씨의 행위가 옳았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김수남 씨는 8일 김기종 씨 면회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수남 씨는 김기종 씨가 '종북'이 아니며 "북한 서적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에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김수남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기종 씨를 만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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