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레알 마드리드 영패…"콩가루 스타군단 위기"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패배해 스페인 프로축구 선두를 내줄 위기에 몰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빌바오에 1 대 0으로 졌습니다.

벤제마, 호날두, 베일 등 슈퍼스타 공격수들이 나섰으나 골을 뽑지 못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1에 머무르며 불안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바르셀로나가 오는 9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홈경기에서 이기면 선두를 빼앗기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 고르카 이라이조즈의 선방을 뚫지 못하고 골대를 때리는 불운까지 겪었습니다.

빌바오는 전반 26분 포워드 아리츠 아두리스의 헤딩골을 경기 끝까지 지켰습니다.

호날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근 4경기 연속으로 득점했으나 이날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