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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이 경찰차 손잡이 잡았다가 10여 미터 끌려가

오늘(7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도로에서 48살 홍 모 씨가 경찰 순찰차의 뒷문 손잡이를 잡았다가 10여 미터가량 끌려갔습니다.

홍 씨는 사고 직후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홍 씨가 요금을 내지 않아 택시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던 중 출동한 경찰이 범칙금을 처분하자 출발하는 경찰차 뒷문을 잡아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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