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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골프 개막전 신지애, 2라운드 공동 4위

신지애 선수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둘째날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애는 일본 오키나와현 류쿠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로 선두를 4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일본의 아나이 라라가 오늘만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두 타를 줄인 이보미는 3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안선주는 두 타를 잃고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주춤했습니다.

이지희도 2언더파로 안선주와 순위를 나란히 했습니다.

지난해 JLPGA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왕과 다승왕, 올해의 선수상, 최저 타수상을 석권한 안선주는 올해부터 남편 김성호씨가 코치로 동행해 힘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J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김하늘은 오늘 두 타를 잃고 2오버파 공동 43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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