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2분께 대구 북구 경대교에서 칠성교 방면의 신천동로를 운행 중이던 4.5t 화물차(운전사 이모씨·73)가 스타렉스 승합차와 SM5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임모(30)씨와 탑승자 7명 등 모두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합차를 들이받자 승합차가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