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주택 전, 월세 전환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1월 신고된 실거래가 정보를 활용해 전, 월세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서울 지역 주택이 6.8%로, 지난해 12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월세 전환율이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세입자들의 월세 부담이 커집니다.
경기도의 전, 월세 전환율도 7.7%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하락으로 수도권 전체로도 전달과 비교해 0.1%포인트 하락한 7.3%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