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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생팀 이랜드, 창단 유니폼 공개

올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도전하는 신생팀 서울 이랜드FC가 강렬한 무늬를 앞세운 창단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이랜드FC는 "유니폼에 표범 무늬 패턴을 가미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채택했다"며 "구단을 상징하는 '표범'(Leopard)과 연고지인 '서울'(seoul)을 합성해 유니폼 이름을 '와일드 레울'(Wild Leoul)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구단은 "실제 크기의 표범 무늬 패턴이 강렬한 느낌을 주면서 상대 선수에게 위압감을 줘 경기를 지배할 수 있게 했다"며 "한반도에서 사라진 표범의 용맹함을 그라운드에서 살려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랜드는 오는 29일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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