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공격을 받아 부상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블로그에는 오늘(5일) 쾌유를 바라는 한국 국민들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퍼트 대사가 블로그 '리퍼트 가족의 한국 이야기'에 그제 마지막으로 올린 글에는 5일 오후 2시 현재 130여 개의 국·영문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을 단 시민들은 대부분 리퍼트 대사의 빠른 쾌유를 빌었고 '한국인으로서 죄송하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 댓글 등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