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빅스 엔(본명 차학연)이 소진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전한다.
최근 SBS 주말극장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서 요식업계 재벌 2세인 학연(엔 분)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동주(소진 분)에게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이후 학연이 소진을 향해 다시 한 번 진심을 전달하게 되는 것.
학연은 동주에게 “기다릴게. 나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게”, “세상에 단 한명 뿐인 사람을 얻는데…”, “이렇게 심장이 고장 난 것처럼…”이라는 대사와 함께 그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는 “소진이 자신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드라마 OST의 곡 ‘아찔아찔’ 가사처럼 극중에서도 실제로 학연과의 감정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며 “끝순의 유산상속프로젝트와 함께 이 둘의 사랑이 과연 이뤄질 지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부탁했다.
‘떴다 패밀리’는 현재 방송 4회분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 엔의 고백은 7일 17회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