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토트넘전 최고평점…패스 성공률 92%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신기록을 쓴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팀 패배에도 양 팀을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습니다.

스완지시티에서는 후반 43분 추격 골을 터뜨린 시구르드손이 기성용과 같은 평점을 받았고, 토트넘에서 골을 넣은 샤들리, 메이슨, 타운젠드 등도 같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기성용은 42차례 패스를 시도해 팀 내에서 가장 높은 92.9%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