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동전에 새겨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새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이 5번째 초상화인데요, 아주 색이 깊은 느낌이죠.
17년 전에 그린 것보다 잔주름이 더 생겼고 온화한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올해는 여왕에게 의미 있는 해입니다.
오는 9월이면 군주가 된 지 63년으로,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재임하는 여왕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전도 이를 기념해서 9월쯤부터 유통될 예정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