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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부순 박물관 유물 대부분 모조품"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지난 26일 동영상을 통해서 파괴했다고 밝힌 이라크 모술박물관의 유물은 대부분 모조품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틸 알누자이피 전 니네베 주지사는 이라크 쿠르드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IS가 동영상에서 망치로 깨부순 전시품은 모조품이 상당수라며 파괴된 진품은 2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IS의 유물파괴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품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을 12년 만에 재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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